서인영 ‘사랑했다치자’ 3개 차트 1위 “이별 경험 살린곡”

입력 2015-08-11 09: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인영의 신곡 ‘사랑했다치자’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서인영의 신곡 ‘사랑했다치자’는 11일 9시 현재 엠넷, 올레뮤직, 몽키3에서 1위를 기록중이며 멜론 6위 소리바다 6위 네이버뮤직 5위 등 인기가 수직상승을 하고 있다.
현재 음원 사이트 톱10에 든 솔로 여자 가수는 서인영이 유일하다.

서인영의 신곡 '사랑했다 치자'는 서인영이 지난 6월 발표한 '거짓말'에 이어 두 달 만에 공개하는 신곡으로 유명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텐조, 타스코의 합작품이다.
호소력 짙은 서인영의 보컬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릴보이의 랩이 어우러져 서로 사랑하지만 각자의 속마음을 애기하지 못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신곡 ‘사랑했다치자’는 서인영이 이별직후 녹음한 곡으로 가사의 느낌을 구체적으로 살려 더욱 잘 표현된 곡이다”며 “서인영의 매력적인 보컬과 릴보이의 감성적인 랩이 잘 어우러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인영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와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다시금 예능감을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