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셀카 "수척해진 외모에도 볼륨감은 여전"…이태임 복귀 소식에 새삼 화제

입력 2015-08-11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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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셀카 "수척해진 외모에도 볼륨감은 여전"…이태임 복귀 소식에 새삼 화제

예원의 셀카 사진이 화제다.

예원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포즈 어색어색. 배워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으로 입 부위를 가리고 있는 예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예원은 통통했던 볼살이 실종되고 다소 야윈 듯 한 모습이다. 하지만 예원의 수척해진 외모에도 불구하고 살짝 드러난 볼륨 몸매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예원과의 마찰로 방송에서 하차 후 자숙하고 있던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 '유일랍미'를 통해 복귀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예원의 사과 편지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예원은 지난 6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철없던 행동에 대해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올렸다.

예원은 편지에서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며 “당시 처음 겪어보는 큰 여론에 독단적으로 입장을 발표하기엔 제 한마디에 많은 사람들의 입장이 있어 쉽게 어떤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한 글자 한 글자가 조심스럽지만 이제야 뒤늦게라도 저 혼자서 두서없지만 용기 내 글을 쓰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원은 “‘띠과외’ 촬영 당시 철없던 제 행동과 사회생활에 좀 더 현명하지 못해 저보다 더 오랜 꿈을 안고 노력하셨을 이태임 선배께도 누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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