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해킹의혹’ 예원, 스타제국 측 “본인 계정아냐”

입력 2015-08-11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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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중인 예원이 트위터 해킹의혹에 휩싸였으나 이는 본인의 계정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예원은 최근 트위터 계정에 앞뒤 문맥에 맞지 않은 어색한 정체불명의 글이 계속해서 게재돼 해킹의혹이 발생했다.

해당 트위터 계정은 6월 24일 새롭게 신설됐으며, 번역기를 이용해 외국어를 번역한 듯한 어색한 글들이 지속적으로 게재된 상태이다. 특히 해당 계정은 예원의 공식 프로필에 직접 링크가 등록돼 있어 해킹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확인 결과 해킹은 아니다"라며 "최근 예원이 아이디를 변경했고, 팬이 기존의 예원 아이디와 비슷하게 계정을 개설하면서 혼란이 발생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계정은 예원이나 스타제국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고, 포탈사이트의 링크는 지금 수정한 상태다. 혼란을 야기해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원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헨리와 함께 출연했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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