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중국 출연료 회당 1억 맞냐?" 질문에 홍수아 고개 ‘끄덕’

입력 2015-08-12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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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중국 출연료 회당 1억 맞냐?" 질문에 홍수아 고개 ‘끄덕’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추자현의 억대 출연료가 사실로 밝혀졌다.

홍수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추자현의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추자현씨가 1억을 받는다 그랬나?"라고 물었다. 이에 홍수아는 직접적으로 '그렇다' 혹은 '아니다'라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는 태도를 보였다.

홍수아는 자신의 중국활동 수입에 대해선 "한국에서의 수입과 비교해 3~4배 정도 번다"면서도 "추자현씨에 비하면 아직 애기"라고 밝혔다.

이어 "추자현씨는 정말 중국에서 톱이고 여신"이라고 추켜세웠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월 방송된 SBS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 출연해 자신의 중국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추자현은 출연료를 묻는 질문에 “10배 차이난다. 그런데 그게 맨 처음(2005년)과 비교한 것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추자현은 “중국에서 인기가 믿기지 않는다”면서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자현은 중국 드라마에서 회당 5천만 원에서 1억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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