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착한 콘서트’ MC 재능기부, 루게릭 환우 돕는다

입력 2015-08-13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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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그림이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김그림은 지난 5월부터 C&M '착한 콘서트' MC로 발탁돼 약 4개월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착한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된 자선 콘서트로,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올해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그림은 재능기부를 통해 이번 시즌 콘서트의 매끄러운 진행능력과 입담을 보여주고 있다.

김그림은 "루게릭 요양병원건립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래 MC로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 미약한 힘이지만 '착한 콘서트'를 통해 루게릭 환우분들에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그림은 지난 6일 디지털 싱글 '연애의 이유'를 발표하고 20대 여성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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