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와 운명적 만남…VIP 플로어에 첫 발

입력 2015-08-13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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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김태희와 운명적 만남…VIP 플로어에 첫 발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의 운명적인 만남이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12층 VIP 플로어로 배속 받은 태현(주원)의 상류층 왕진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곳에서 태현은 제한구역 내 잠들어 있는 한신그룹 서열 1위 비밀의 상속녀 여진(김태희)을 만나며 태현과 여진의 인연을 암시하게 했다.

태현은 VIP 플로어 내에서도 소수의 의료진만이 접근이 가능한 여진의 방에 들어갈 기회를 얻게 됐다. 그리고 그곳에 잠들어 있는 여진이 실은 지난 밤 수술방 문을 사이에 두고 자신 앞에서 자해를 시도한 환자임을 확인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한구역에 잠들어 있는 여진이 처한 심리적 공황 상태가 상징적으로 펼쳐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잠든 것처럼 보이지만 의식은 살아 있어 다른 이들의 말을 모두 들으며 차곡차곡 분노의 감정을 쌓아온 여진의 심리상태는 검은 방에 갇힌 채 몸을 웅크리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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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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