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실황] 유재석 “리허설 때 참았다가 이따가 흥 터뜨려 달라”

입력 2015-08-13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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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무한도전 가요제 실황] 유재석 “리허설 때 흥 참았다가 본 공연 때 터뜨려 달라”

MBC '무한도전-영동 고속도로 가요제'가 현재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리허설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13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에서는 '무한도전-영동 고속도로 가요제' 본공연을 앞둔 '무도' 멤버들과 아티스트들의 리허설 공연이 펼쳐졌다.

'무도' 멤버들과 아티스트들은 그동안 방송으로 잠깐씩만 공개됐던 곡들의 완성형에 맞춰 관객들에게 더욱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한 리허설을 진행했으며 이미 공연 현장 안으로 들어온 관객들은 이들의 몸짓 하나에 열렬한 환호로 화답해 이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게 했다.

특히 진행을 맡은 유재석은 관객들을 향해 "리허설인데도 벌써부터 흥이 주체가 안되시는 것 같다. 참아두셨다가 본 공연 때 터뜨려 달라"면서 뙤약볕 아래 리허설을 지켜보는 관객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한편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 정준하-윤상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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