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2015] 황태지, 88년생 동갑내기의 명품 오프닝…광희 대활약

입력 2015-08-13 2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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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2015] 황태지, 88년생 동갑내기의 명품 오프닝…광희 대활약

'무한도전 가요제 2015'의 본 공연이 시작됐다.

13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는 MBC '무한도전-영동 고속도로 가요제' 공연이 열렸다.

이날 오프닝은 이미 방송을 통해 예고된 대로 황광희, 지드래곤, 태양이 뭉친 황태지의 곡 '맙소사'가 열었다.

황태지는 1988년생 동갑내기답게 88 올림픽의 마스코트였던 호돌이를 사용해 재기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이어 이들은 감각적인 래핑과 감성적인 보컬로 4만명의 관객들을 열광 시켰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 황광희-GD&태양 등이 참여했으며 이날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평창(강원)|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평창(강원)|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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