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무한도전 가요제’ 아이유, 박명수를 위한 변신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아이유가 12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MBC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영동고속도로가요제'(이하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석해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평창군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올해 방송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이 5대 기획 중 하나다.

'무한도전 가요제' 무대는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혁오, 윤상, 박진영, 자이언티 등 가요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 멤버들과 함께 혼신을 다한 작업한 끝에 개성있는 경연곡을 만들어낸 만큼 본 경연 무대에서 어떠한 퍼포먼스와 파트너간 시너지 효과를 선보일 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르는 팀은 황태지(광희 태양 지드래곤)로 낙점됐고 박명수 아이유, 하하 자이언티, 정준하 윤상, 유재석 박진영이 차례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정형돈 혁오는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한다

'무한도전 가요제' 본 경연 녹화 분은 오는 22일 전파를 탄다. 가요제 음원이 수록된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창(강원)｜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