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2015] 가요제 관객들, 유재석 위해 생일 축하송 떼창

입력 2015-08-13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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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2015] 가요제 관객들, 유재석 위해 생일 축하송 떼창

'무한도전 가요제'에 모인 관객들이 생일을 맞은 유재석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13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는 MBC '무한도전-영동 고속도로 가요제' 공연이 열렸다.

이날 유재석은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14일이 그의 생일이라는 것을 안 관객들이 곧바로 생일 축하 노래로 화답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에 그는 "사실 내 생일은 내일이다. 그래도 오늘을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 황광희-GD&태양 등이 참여했으며 이날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평창(강원)|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평창(강원)|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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