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에 모인 관객들이 생일을 맞은 유재석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13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는 MBC '무한도전-영동 고속도로 가요제' 공연이 열렸다.
이날 유재석은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14일이 그의 생일이라는 것을 안 관객들이 곧바로 생일 축하 노래로 화답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에 그는 "사실 내 생일은 내일이다. 그래도 오늘을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 황광희-GD&태양 등이 참여했으며 이날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평창(강원)|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평창(강원)|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