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측 “김태희, 애착 대단해…활약 기대해달라”

입력 2015-08-17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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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의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사랑이 화제다.

김태희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한신그룹 상속녀인 여진 역을 맡았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김태희가 이번 드라마에 대한 애착이 정말 대단하고 캐릭터를 위해 항상 대본에 열중할 뿐만 아니라 와이어를 포함한 모든 촬영에서 열심이다. 덕분에 ‘용팔이’ 전 스태프들이 순식간에 그녀의 팬이 되었을 정도”라며 “이제 5회 방송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그녀가 과연 주원과 어떤 연기호흡을 보여줄지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김태희는 초반 병실에 누워있는 설정 탓에 분량이 많은 건 아니지만 특유의 존재감으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4회에서는 사채업자와 통화중인 주원을 향해 “그 돈, 내가 줄까?”라는 대사로 순간 시청률 21.1%를 기록하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인 ‘용팔이’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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