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명우 맞아? 허지원, 이정재-이경영과 반전 매력 발산

입력 2015-08-17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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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허지원이 ‘암살’ 이정재, 이경영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17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암살’에서 청년 임시정부 대원 ‘명우’를 연기한 허지원이 이정재 이경영과 함께한 셀카가 게재됐다.

사진 속 허지원과 이정재는 훈훈한 비주얼과 멋진 미소로 마치 형제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이경영과의 셀카에서는 다소 익살스러운 콘셉트로 두 사람 모두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허지원은 다수의 연극을 통해 대학로에서 탄탄히 연기실력을 쌓아왔으며 지난해 영화 ‘신이 보낸 사람’에서 남한의 걸그룹을 좋아하는 순수한 북한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7월 개봉한 영화 ‘암살’에서 청년 임시정부대원 ‘명우’를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허지원은 염석진(이정재 분)을 존경하며 따르다 그에게 총을 겨누며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한편, ‘암살’ 15일 누적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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