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 안영미 가슴 댄스에 당황 ‘줄행랑’

입력 2015-08-16 2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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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안영미의 가슴 댄스에 당황스러워했다.

김제동은 16일 방송된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 개그우먼 안영미, 사회과학자 최진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가수 요조 등과 함께 ‘분노’를 주제로 300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안영미가 눈 앞에서 가슴 댄스를 추자 당황하며 황급히 도망갔다. 이에 안영미는 김제동을 따라 다니며 가슴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가슴 댄스에 대한 반감이 있더라. 호불호가 있는 것 같다. 이유 없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화를 잘 안내는 편인데 악플을 보면 분노를 느낀다. 욕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모르는 사람에게 욕을 먹으니까 보면서 화가 나더라”며 “댓글을 다 읽는다. 몇 페이지 넘어가다 보면 충격 받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지겹다. 멘탈이 강해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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