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생일 맞아 근황 공개…“전역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월”

입력 2015-08-17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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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승호 팬카페

배우 유승호가 생일을 맞아 팬카페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17일 오후 자신의 공식 팬카페 ‘톡투유’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먼저 그는 “오랜만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아시다시피 조선마술사에 이어 영화 김선달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유승호는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8월이 되어 버렸네요. 전역이 엊그제 같은데 8개월이란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라며 “제 생일을 맞이해서 팬분들이 보내주신 선물 잘 받았습니다”라고 팬들을 향항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무더운 여름에 커피차도 현장에 와서 스태프들도 저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실 사극 촬영 때는 산 속이나 인적이 드문 곳만 찾아다녀서 커피 마시기가 참 힘들거든요. 그래서 커피차 올 때마다 뽕을 뽑으려구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승호는 “그러면서 유승호는 “아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얼른 마무리 짓고 영화 개봉 전까지 열심히 할게요. 더위 먹지 않게 항상 조심하세요. 아 그리고 이런 건 처음인데 인증샷 남깁니다”라고 남겼다.

그게 공개한 사진에는 유승호가 그의 반려묘 ‘명월이’와 함께 누운 채 카메라를 향해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승호는 해당 사진에 대해 “이 친구는 명월이고요. 사진은 우리 엄마가…”라고 설명을 더했다.

한편, 1993년 8월 17일생인 유승호는 지난해 12월 4일 만기 전역했다. 그는 영화 ‘조선마술사’ 촬영을 마치고 ‘김선달’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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