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심형탁, 짝사랑 20여년 만에 도라에몽 고향 일본 방문 “한숨도 못 잤다”

입력 2015-08-19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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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심형탁, 짝사랑 20여년 만에 도라에몽 고향 일본 방문 “한숨도 못 잤다”

‘학교’ 심형탁이 도라에몽 때문에 감격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재외 한국학교인 일본 동경한국학교를 찾은 그룹 MIB 멤버 강남, 가수 김정훈, 방송인 정준하, 배우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평소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해 도라에몽의 고향인 일본 방문에 감격스러워했다.

설레어하는 심형탁 모습에 정준하는 “드디어 네가 도라에몽의 고향으로 가는구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우리 일본에 가면 아키하바라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꼭 가야한다”라고 했지만 정준하는 “무슨 소릴 하는 거냐”라며 알아듣지 못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심형탁은 “39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에 온다는 생각에 한숨도 못 잤다. 도라에몽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취미의 나라에 간다는 생각에 기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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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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