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일본 영화 ‘암살교실’서 파격 노출 연기 열연 ‘예고보니…헉!’

입력 2015-08-19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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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이 ‘암살교실’로 파격 노출 연기를 펼쳤다.

학교에서 낙오자 취급을 받는 3-E반 학생들과 정체불명의 괴물 선생 ‘살선생’ 사이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의 암살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암살교실’이 유쾌하고 화끈한 스쿨 액션을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암살교실’은 누적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인기만화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일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인기 아이돌 카라의 전 멤버였던 강지영 스크린 데뷔작으로 일찌감치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또 지난 7월 제 19회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에서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 아시아 영화상’까지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연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성적 최하위 문제아 학생들이 모인 3-E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상 최악의 반인 3-E반을 담당하게 된 문어 모양의 괴물 ‘살선생’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자신이 달을 파괴한 범인이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3-E반 학생들의 총알 세례에도 재빠른 속도로 모두 피하는 ‘살선생’의 놀라운 능력이 담인 장면이 보여지며 정체불명의 캐릭터 ‘살선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줄곧 ‘살선생’을 죽이기 위해 모든 필살기를 총동원하며 고군분투하던 3-E학생들이 ‘살선생’의 진심을 깨닫는 모습이 보여지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와 유쾌하고 통쾌한 스쿨액션을 예고하며 ‘암살교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현상금 1000억원의 괴물 선생과 그를 노리는 학생들의 긴장감 넘치는 수업을 담은 액션 코미디 ‘암살교실’은 오는 8월 27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암살교실’ 예고편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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