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허세는 20년 전부터…‘수요미식회’ 새 식구 합류

입력 2015-08-19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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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의 스승이 최현석의 20년 전 허세를 증명했다.

최현석은 19일부터 tvN ‘수요미식회’ 새 식구로 출연한다.

그는 스테이크 부위별 식감과 마블링의 정도는 물론 부위에 따른 영어 명칭의 유래, 숙성 방식, 기죽지 않고 스테이크 주문하는 법 등 알토랑 같은 지식을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고급 레스토랑 뺨치는 최현석 표 스테이크 간단 레시피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홈메이드 소스, 두툼한 고기 속살 온도 체크법도 제공한다.

국내 스테이크 하우스 베스트3가 공개된 가운데 이 중 한 곳은 최현석의 스승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이었다.

한국의 1세대 이탈리안 셰프로 유명한 그는 “내가 최현석을 20년 전에 봤는데 그때도 허세가 있었다”고 말해 녹화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최현석 셰프와 함께 하는 ‘수요미식회’는 1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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