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미세스캅’ 다리부상에도 완벽한 추격신 ‘연기투혼’

입력 2015-08-19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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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에서 배달환 역으로 활약 중인 신승환의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신승환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어제 18일 블로그를 통해 지난 5회에서 공업사로 깜짝 변신한 신승환의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미세스캅' 5회에서 최영진의 지시로 민도영과 한진우에 의해 한낮 불볕 더위에 쫒김을 당하는 배달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위드메이의 한 관계자는 "신승환이 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액션을 위해 이번 도주 씬을 이틀에 걸쳐 촬영했다"며 열정 넘쳤던 촬영 당시를 전했다.

또한, '미세스캅'의 한 관계자는 "신승환이 촬영 중 다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아픈 내색 하나 없이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더위에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과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신승환은 SBS '미세스캅'에서 최영진의 정보원 배달환 역으로, 그리고 KBS '가족을 지켜라'에서 처가살이하며 눈칫밥 먹는 태진 역으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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