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기적의 피아노’ 릴레이 응원 동참…친오빠 느낌 물씬

배우 송중기가 영화 ‘기적의 피아노’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5월 군제대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한 송중기는 공개된 응원 영상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있어 인사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기적의 피아노’는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의 메세지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우리 모두가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꿈을 잃지 않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예은이를 향해 다정한 응원의 말을 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마디 한마디 친오빠와 같은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을 남긴 송중기는 끝으로 예은이의 든든한 지원군이 함께 되어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상의 끝을 맺었다.

‘기적의 피아노’는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렸지만 아직 피아노와 세상이 두려운 시각장애 소녀 예은이의 꿈을 위해 그녀와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적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에 이어 닉쿤, 송중기까지 강력 추천하는 영화 ‘기적의 피아노’는 올 가을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단 하나의 필견 무비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9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