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이 아내 황혜영과 장모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될 SBS '백년손님’에서는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동반출연해 입담을 펼쳐 화제다.
아내 황혜영과 동반출연한 민주당 전 부대변인 김경록은 아내 황혜영에 대한 폭로뿐만 아니라 장모에 대한 섭섭함까지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록은 장모에게 닭다리살 대신 퍽퍽살(닭가슴살)을 받아 울컥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숨겨왔던 예능감을 맘껏 뽐냈다.
김경록은 “장모님이 항상 자식들 먼저 닭다리살을 챙겨주신다. 나는 치킨 시켜먹을 때도 닭다리만 먹는데”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뒤끝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성대현은 참다못해 “닭다리 얘기는 그만하면 안되느냐. 30분째 닭다리 얘기만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혜영 남편 김경록의 뒤끝 면모는 20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