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허예은, 한미 합작 영화 ‘데드 어게인’ 캐스팅…배우 데뷔

입력 2015-08-20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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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렛미인’ 시즌2의 역대급 페이스오프 허예은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허예은은 최근 한미 합작 영화 ‘데드 어게인’(Dead Again) [감독 데이브 실버맨, 제작 ㈜팔콤]에 캐스팅됐다.

그는 ‘렛미인’ 출연 이후 쇼핑몰 사업과 중국 유학을 다녀온 후 연기학원에서 체계적인 영화 연기 수업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준비했다.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제의를 받은 허예은은 1차 오디션에서부터 시작해 데이브 실버맨 감독과 최종 미팅까지 가진 후 정식으로 캐스팅됐다. 이로써 그는 영화 ‘데드 어게인’에서 배우 백봉기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허예은은 “렛미인의 페이스오프녀에서 이제 배우로서의 모습을 당당히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영화 ‘데드 어게인’은 사랑에 집착하는 한 인물의 파멸을 그린 이야기로 인간의 심리로 인해 발생하는 공포를 다이어리란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호러물이다.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주다영이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내년 상반기 한미 동시 개봉을 목표로 8월 중순 크랭크인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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