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는 엑소 첸? 네티즌들 “목소리와 제스처 똑같아”

입력 2015-08-24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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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는 엑소 첸? 네티즌들 “목소리와 제스처 똑같아”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로 엑소 첸(본명 김종대)이 거론되고 있다.

23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도전하는 가수 8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경연에서 어메이징 척척박사와 전설의 기타맨이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기타맨이 척척박사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고 척척박사의 정체는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으로 밝혀졌다.

한편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에 대해 김현철과 김형석은 “바이브가 안정된 게 가수가 틀림없다. 다만 기타는 전혀 못 치는 것 같다. 핸드 싱크가 엉뚱했다”라며 “록밴드 보컬이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반면 김창렬은 “기타맨은 아이돌인 것 같다. 댄스부터 록까지 소화가 가능한 보컬”이라며 “인피니트 김성규 같다”라고 말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가 엑소 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다소 힘을 빼고 불렀을 뿐, 엑소 첸의 목소리와 똑같다는 점이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또한 ‘복면가왕’ 기타맨 손동작이 무대 위에서 열창할 때 첸의 제스처와 유사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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