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민석, 강예원에게 “바지 벗어” 후끈한 19금 분위기

입력 2015-08-24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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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오민석, 강예원에게 “바지 벗어” 후끈한 19금 분위기

가상부부 오민석과 강예원이 또 한 번 후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오민석은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촬영 중 온 몸에 멍이 든 강예원을 걱정하며 직접 약을 발라줬다.

강예원은 “이 곳 저 곳 (멍이) 다 들었는데 보여줄 수가 없다. 안타깝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민석은 “바지 벗어”라고 깜짝 발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예원이 말을 덧붙이려 했지만 오민석은 재빠르게 강예원의 입을 막았다.

이후 강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을 하다보면 멍들고 상처나는 것은 일도 아니다. 어차피 없어지니까 멍이고 뭐고 그냥 내버려둔다”면서 “남편이 약을 발라주니까 바르고 있긴 했는데 그 느낌이 참 묘했다. 남편이 있는 기쁨이 느껴졌다. 그런 것을 받는게 왜 아내의 행복인지 알 것 같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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