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개리, 월요커플 다시 부활하나? “나랑 약속 하나 해”

입력 2015-08-24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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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개리, 월요커플 다시 부활하나? “나랑 약속 하나 해”

런닝맨 송지효 개리

‘런닝맨’ 송지효-개리가 오랜만에 월요 커플의 케미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5주년 특집 2탄’로 꾸며져 런닝맨 멤버들이 폐교에서 동고동락한 VJ와 함께 사라진 이름표를 찾아 탈출하는 ‘나를 찾아줘’ 미션이 펼쳐졌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개리는 남아있던 송지효와 지석진 중 함께 할 멤버를 선택해야 했다. 개리는 송지효를 선택하면서 ‘월요 커플’의 의리를 지켰다.

함께 폐교로 향한 송지효와 개리는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후 송지효는 개리의 이름표를 먼저 발견했지만 그가 먼저 탈출할까 싶어 이를 숨겼다. 그러나 개리는 송지효의 이름표를 발견한 후 아무 조건 없이 바로 붙여주었다.

이에 송지효는 개리에게 고마움을 느꼈고, 그에게 “강개리, 나랑 약속 하나 해”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발견한 개리의 이름표를 붙여주었다.

두 사람은 VJ의 이름표까지 찾아 함께 미션을 완료하고 나란히 손을 잡고 폐교 탈출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송지효 개리, 런닝맨 송지효 개리, 런닝맨 송지효 개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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