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트리(임재용, 구병진, 부찬식)는 9월 3일 새 미니앨범을 출시한다.
타이틀곡 ‘하루가 길다’를 포함해 6곡이 수록된 새 미니앨범은 다이아트리의 12번째 앨범으로, 다이아트리는 2012년 데뷔 이후 올해까지 무려 12번의 발라드 앨범만을 출시해왔다.
특히 타이틀곡 ‘하루가 길다’는 기존 시장에서 내놓는 다른 발라드 곡과는 다르게 미디 제작이 아닌 올 리얼 세션으로 제작 돼 앨범의 완성도 면에서 더욱 퀄리티를 높였다.
다이아트리는 “지난 2012년 ‘미싱 유(Missing You)’라는 발라드 곡으로 처음 인사를 드렸었고 방송 활동이 많이 없어서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벌써 12번째 앨범이다”며 “그래도 꾸준히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도 꼭 지켜봐 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다이아트리는 내달 3일 새 미니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국내외를 넘어 활발히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