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박명수 "유재환, 길 가는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맞습니다' 라고 말해…"

입력 2015-08-24 15: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레옹' 박명수

'레옹'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명수가 유재환을 폭로해 이목을 끈다.

박명수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유재환이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재환은 "항상 박명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명수는 "그 이야기를 하루에 200번을 하는데 입으로만 말하는 것 같아서 당황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유재환은 길 가는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맞습니다'라고 말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환은 "나를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서 인사한 것이다. 사실 나를 알리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MBC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편에서는 박명수, 아이유, 유재환 ‘레옹’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레옹 박명수’ '레옹' 박명수 '레옹' 박명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