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글니글’ 이상훈 “학생회장 출신” 자아도취 자신감 이유 있었네

입력 2015-08-24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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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훈이 반전 학창 시절을 공개해 화제다.

‘개그콘서트-니글니글’ 코너에서 자아도취형 개그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송영길과 이상훈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 함께 1인 자격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훈은 “과거 '1 대 100'에 100인으로 출연해 최후의 1인이 된 적이 있다”고 밝히며 “326만원을 획득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초등학교 때 올 수, 고등학교 때는 1등을 했었다”고 반전 과거를 공개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이상훈이 학생회장 출신임을 추가로 공개했으나 “예심 성적은 송영길이 더 높았다”고 폭로해 이상훈의 실력을 의심케 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떠오르는 신스틸러 배우 장소연이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 100인과 경쟁한다. 니글니글과 장소연이 도전한 ‘1대100’은 오는 25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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