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박명수 “유재환, 입 너무 싸” 독설 작렬

입력 2015-08-24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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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박명수 “유재환, 입 너무 싸” 독설 작렬

레옹 박명수

‘무한도전 2015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아이유가 부른 ‘레옹’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명수가 유재환을 폭로한 것이 새삼 이목을 끈다.

박명수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유재환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유재환이 “항상 박명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그 이야기를 하루에 200번을 하는데 입으로만 말하는 것 같아서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또 “유재환은 길 가는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맞습니다’라고 말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환은 “나를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서 인사한 것이다. 사실 나를 알리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유재환에 대해 “입이 너무 싸다. 방정을 떤다. 입으로 다 한다”며 “남자는 입보다는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행동으로 하는 사람들이 성공한다. 말로 하는 사람들은 사기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레옹 박명수, 레옹 박명수, 레옹 박명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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