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는 최근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9월호 촬영장에서 색다른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평소 사랑스러운 소녀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윤승아는 도발적인 가을 메이크업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다섯가지 컬러 주제에 따라 당당한 눈빛과 포즈만으로 멋진 사진을 만들어낸 윤승아의 활약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평소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즐겨하던 윤승아는 “강렬한 퍼플 섀도, 레드 립스틱, 코럴 블러셔 등 컬러풀한 메이크업은 많이 해보지 않았는데, 색다르고 재밌네요” 라고 말했다.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두마리를 대동한 그녀는 촬영 중간 강아지들을 살뜰히 돌보면서도 모니터를 꼼꼼히 살피는 등 프로다운 여유로움을 보였다. 카메라 조명이 켜질때마다 강아지들이 윤승아 옆에서 함께 포즈를 취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윤승아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