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박건형-강성진과 10년 우정 공개

입력 2015-08-27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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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박건형-강성진과 10년 우정 공개

송지효가 30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건형, 강성진과 10년지기 우정을 자랑한다.

이날 런닝맨에는 김수로, 김민교, 박건형, 강성진, 남보라까지 자타공인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게스트와 멤버들의 만남부터 이날은 특별했다. 각각의 닉네임을 소유한 게스트들은 콜택시 기사들로 분해 런닝맨 멤버들의 콜을 기다리며 오프닝 시작부터 팀 구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 것. 서로를 쫓고 쫓는 추격전을 보이며 짜릿한 긴장감이 조성된다.

한본격적인 미션 시작 전 간단한 근황 토크 중 송지효는 박건형, 강성진과의 10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흐르기도 한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유재석은 “그럼 마지막 연락은 언제?”라며 물었고, 송지효는 “10년 전이요”라며 멋쩍은 듯 답하여 웃음을 자아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리얼 택시를 잡아타고 미션을 성공할 때까지 끝없는 여정을 펼쳐야 한다는 룰이 공개되자 출연진 전원은 “말도 안 된다”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과연 이들이 펼치게 될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까.

방송은 30일 오후 6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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