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장서희 “10년 만의 MBC 출연…초등학교 다시 온 기분”

입력 2015-08-31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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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장서희 “10년 만의 MBC 드라마 출연…다시 초등학교 온 기분”

배우 장서희가 오랜만에 MBC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오경훈 PD, 차화연, 박영규, 장서희, 김석훈, 홍수현, 이태성, 이문식, 진희경, 이세창, 도희, 강한나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주말 드라마 '엄마'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장서희는 이날 "MBC는 무려 10년 만에 돌아온 것이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과는 내가 20대일 때 같이 작업을 했었다. 그래서 마치 초등학교에 돌아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엄마'는 오랜 시간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 윤정애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만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하게 복수전을 펼치는 드라마로 다음달 5일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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