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4주 연속 화제성 1위…‘두번째 스무살’ 2위로 껑충!

입력 2015-08-31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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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4주 연속 화제성 1위…‘두번째 스무살’ 2위로 껑충!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금토드라마 강자 tvN에서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내 놓은 ‘두번째 스무살’이 2위로 시작을 했다.

‘오 나의 귀신님’이 2위로 종영된 금토드라마 자리를 이어 받게 되는 ‘두번째 스무살’은 프로그램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본 방송 4주전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10위 내외를 기록을 하다 지난주 방송 직전 3위까지 올라 높은 화제성을 미리 짐작할 수 있었다.

이어 MBC ‘밤을 걷는 선비’와 SBS ‘미세스캅’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은 가운데 또 다른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가 3계단 오른 5위로 올라서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월화 드라마 KBS 2TV ‘별난 며느리’를 8% 앞서고 있는 것으로 초반 5위로 시작한 스코어가 단순히 초반 마케팅 효과에 의한 일시적 결과가 아님을 보이고 있다.

주말 드라마로는 시청률 25.2%로 종영된 MBC ‘여자를 울려’가 지난주 17위에서 10위로 상승하는 유종의 미를 나타냈다.



한편 본 순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굿데이터M 연구팀이 발표하는 ‘온라인TV화제성 주간 순위’로 2015년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드라마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tvN·굿데이터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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