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싱글녀 요리 원칙? 맛이 다른 두 종류 섞는다”

입력 2015-09-02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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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싱글녀 요리 원칙? 맛이 다른 두 종류 섞는다”

10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정치권 신데렐라 강일주 역을 맡은 차예련이 패션지 인스타일 9월호를 통해 센스 넘치는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평소 친한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을 즐기는데, 꽤 수준급의 실력으로 요리를 맛본 이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동영상과 함께 진행된 요리 촬영에서 차예련은 빠른 손놀림으로 촬영용 ‘토마토 펜네’ 한 접시를 뚝딱 만들어냈고, 조명이 닿지 않는 싱크대에서 혼자 여러 그릇을 더 만들어 촬영장에 모인 스태프들에게 대접했다. 그의 솜씨 못지않게 따뜻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후문.

그는 싱글녀의 요리 원칙 중 하나로 “시판 소스를 이용해 요리할 때는 브랜드나 맛이 다른 두 종류를 섞는다”고 밝혔다. “맛도 있으면서 어느 정도 ‘집 요리’ 처럼 변형시켜 입맛에 맞출 수 있다”는 것.

차예련의 간단하면서도 센스 있는 ‘토마토 펜네’는 인스타일 9월호와 아이패드용 디지털 매거진,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맛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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