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우승 서울팀, ‘비법’ 출연…마법의 가루 공개

입력 2015-09-03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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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우승 서울팀, ‘비법’ 출연…마법의 가루 공개

올리브TV 대국민 비법 검증쇼 ‘비법’에 ‘한식대첩3’의 우승을 차지한 서울 팀의 두 대가가 출연해 간단하면서도 원재료의 맛을 살리는 비법가루를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비법‘에는 ‘한식대첩3’의 우승자 임성근, 이우철 대가가 출연한다. “서로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라는 윤종신의 소개 멘트에 부부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20년 지기 친구인 두 대가가 등장한 것.

특히 두 대가는 자신들의 우승을 기원해 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비법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식대첩3’의 일품 요리는 가정에서 따라하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오늘 공개하는 비법은 누구나 쉽게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는 것." 비법이 공개되면 가정뿐만 아니라 업소에서도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내 궁금증을 키운다.

다섯 명의 요리 흔남들은 서울팀 두 대가의 '비법 가루'가 들어간 요리를 맛보고 극찬을 쏟아낼 예정. “소름돋는 맛”, “요식 업계가 걱정된다”며 고유의 풍미를 살려주는 '비법 가루'의 마법에 혀를 내둘렀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자칭 전국 3대 육고기 명장인 임성근 대가와 고기에 일가견이 있다는 김준현의 즉석 고기 굽기 대결도 펼쳐진다. 김준현은 시어머니처럼 참견하는 김풍에게 “단언컨대 고기는 형보다 많이 먹어봤다”며 으름장을 놓았다는 후문이다. 대결의 결과는 오늘 저녁 9시 올리브TV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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