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최필립, 알콩 데이트 ‘역대 최강 오글거림 커플 진수’

입력 2015-09-03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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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과 최필립이 알콩달콩한 데이트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4일 방송하는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 박미선과 최필립이 알콩달콩 한옥 데이트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최필립은 박미선을 만나자마자 “머리 잘랐지? 진짜 예쁘다. 소녀같다”며 칭찬했다. 이에 박미선은 “못 알아보는 사람(이봉원)도 있다”고 말하자 최필립은 “몰라볼 수 없을 만큼 예쁘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미선을 지그시 바라보던 최필립은 “눈동자 색깔이 정말 예쁘다”고 말하자 박미선은 “자기 눈은 반짝거린다. 이글거리는것 같다”고 응수했다. 스튜디오에서 둘의 대화를 지켜본 김정민은 “제작진이 따로 멘트 준거 아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최필립은 박미선이 제일 좋아하는 콩국수를 만들었다. 국수 면을 삶는 최필립에게 “면이 어느 만큼 쫄깃해졌느냐”고 묻자 최필립은 “당신과 내 사이만큼”이라고 말해 박미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 (이봉원)이 해준 요리가 있느냐”는 질문에 박미선은 “본인이 먹으려고 구운 불량식품 같은 문어다리 먹어봤다”고 토로했다.

한편 박미선과 최필립의 역대최강 심쿵 데이트는 4일 금요일 밤 11시 ‘아내가 뿔났다’에서 공개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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