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금사월’ 관전포인트 넷… ‘왔다! 장보리’ 넘을까

입력 2015-09-04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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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금사월’ 관전포인트 넷… ‘왔다! 장보리’ 넘을까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이 5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티저 예고편, 하이라이트 등 새로운 영상과 비하인드가 공개될 때 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 딸, 금사월'인 만큼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의 이유이기도 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 ‘왔다! 장보리’ 성공신화를 재연한다. 시청률 제조기 김순옥 작가-백호민 감독의 재회!

자체 최고 시청률 40.4%(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던 2014년 최고의 화제작 ‘왔다! 장보리’의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감독이 재회해 이미 촬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201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던 ‘왔다! 장보리’를 넘어서 2015년 최고의 작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들로 구성된 ‘내 딸,금사월’은 촬영 전부터 탄탄한 대본과 연출력으로 방송가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전인화-박상원-손창민-도지원 등 쟁쟁한 중견급 연기자를 포함해 백진희-윤현민-박세영-도상우 등 최고의 신구조합으로 구성된 ‘내 딸,금사월’의 쟁쟁한 배우들의 라인업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기 충분했다.

김순옥 작가-백호민 감독이 만들어갈 ‘내 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에 이어 또 다른 성공신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만큼 다시 한 번 흥행 돌풍이 기대된다.



● 화려한 볼거리-빠른 전개, 영화를 넘어선 최강 비주얼 안방에서 본다.

‘내 딸, 금사월’에는 화려한 볼거리들이 가득 준비되어있다. ‘국회의사당 설계 공모전’을 펼치는 대규모 행사장면을 비롯해 득예(전인화)가 빗 길속에서 정신없이 운전하다 저수지로 추락해 가라앉는 장면, 득예 눈앞에서 어머니가 있는 온 방안이 불타버리는 장면 등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볼거리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욕망과 사랑 앞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안에서 이야기의 빠른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전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 유망주에서 당당한 주연으로~ 신예배우 대거 탄생 예고!

‘왔다! 장보리’를 통해 오연서(장보리역)와 이유리(연민정역)를 유망주에서 국민배우로 안착시킨 김순옥-백호민 콤비.

이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신예 배우들을 대거 투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심에는 윤현민-박세영이 자리하고 있다. 2011년에 데뷔하여 ‘순정에 반하다’ ‘연애의 발견’등에서 조각 같은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아 떠오르는 신예로 각광받고 있는 ‘윤현민’을 비롯하여 ‘연민정’을 넘어선 ‘국민 악녀’를 꿈꾸는 ‘박세영’이 캐스팅되어 화제이다.

윤현민과 박세영은 ‘내 딸,금사월’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윤현민은 ‘강찬빈’역으로 돈이 권력이라고 믿는 사람으로 허세와 거만의 끝판왕인 상남자 캐릭터를 연기한다. 기존에 착하고 스마트한 캐릭터를 탈피하고 ‘나쁜 남자’로 돌아온 윤현민의 모습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박세영은 금사월(백진희역)의 단짝친구이자 일생일대의 지독한 라이벌역으로 내숭의 여왕을 연기한다. 자기 뜻대로 안되면 눈물부터 흘리며 불쌍한 척해서 모든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내숭의 여왕을 연기해 ‘연민정’과는 전혀 다른 진정한 ‘악녀’를 보여줄 예정이다.


● 가장 친한 친구이자 자식이자 동반자인 ‘엄마와 딸’의 이야기로 희망과 감동 전한다.

‘내 딸,금사월’은 제목에 모든 주제가 함축되어 있다. 한국의 어머니는 자신을 희생하면서 자식을 키우고 그 자식은 또 다시 엄마가 되어 자신을 희생하는 과정이 반복된다. ‘내 딸, 금사월’은 전인화-백진희를 통해 엄마와 딸의 극단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그 관계 속에서 따뜻함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하고 경쾌한 드라마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가 될 예정으로 오는 5일 토요일 밤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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