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찬열, 챱챱! 와구와구!… ‘대물’ 먹방에 빠졌다

입력 2015-09-04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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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찬열, 챱챱! 와구와구!… ‘대물’ 먹방에 빠졌다

4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 후반전 라스트 헌터’(이하 라스트 헌터)에서는 끝내 ‘대물’ 사냥에 성공한 병만족과 제일 기뻐한 찬열의 먹방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매사에 열정적인 자세로 사랑받는 열찬이 찬열은 '대물 먹방'에 남은 열정을 모두 쏟아 부었다. ‘라스트 헌터’로 호기롭게 출격했으나, 생존 내내 마땅한 사냥감을 잡지 못하며 고달픈 생존을 이어가던 병만족. 하지만 병만족은 포기하지 않고 붉은 강과 정글을 오가며 사냥에 나섰다. 힘겨운 혈투 끝에 마침내 병만족은 ‘대물’ 사냥에 성공했고, 역대급 만찬을 펼치게 됐다.

특히 그간 ‘대물’ 사냥 성공을 누구보다 간절히 원했던 찬열이 가장 적극적으로 만찬을 즐겼다. 찬열은 맛있게 익은 ‘대물’을 양손 가득 쥐고 물고, 뜯고, 맛보는 3단 먹방을 선보였다. 심지어 찬열은 입뿐만 아니라 온 얼굴에 다 묻히고 먹어도 개의치 않으며 오히려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또한 찬열은 ‘대물’에 대한 맛평가도 남달랐다. “마치 백숙을 먹는 거 같았어요. 그렇게 탱탱한 살은 처음 봤어요.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고 만화에서 나올 법 한 모습으로 정신없이 뜯어 먹었어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꽃돌이 헌터 찬열의 이성까지 빼앗은 ‘대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4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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