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0일 KIA전 ‘#두산트위터데이’ 개최

입력 2015-09-07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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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트위터 코리아(대표 소영선)’와 함께 오는 10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경기에 ‘#두산트위터데이'를 개최한다.

먼저 두산베어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접수된 팬들의 소원을 야구장에서 직접 이루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원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두산베어스의 트위터 공식 계정(@doosanbears1982)을 팔로우하고 멘션을 보내면 된다. 경기 당일 실현 가능한 소원에 한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의 소원은 이날 관중들 앞에서 공개된다.

또한 경기 전 두산베어스 락커룸 입구에 피사체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가 장착된 트위터 바인 360 부스를 설치해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전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장 외부에 별도의 행사 부스를 운영해 입장하는 팬들 대상으로 두산베어스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면 응원도구를 선물한다.

두산베어스 주요 선수단 실물 크기의 실사 사진으로 만든 등신대를 설치한 포토존을 운영해 입장 관중들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념 사진을 촬영한 팬들이 두산베어스의 트위터 공식 계정으로 멘션과 함께 보내면 경기 중 추첨을 통해 전광판에 표출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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