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올라 화제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 함연지는 오뚜기 카레 광고에 출연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함연지는 지난 2006년 14세 때 12억 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갖게 돼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재벌닷컴에 따르면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4일 기준)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8000만원 증가했다. 이로써 함연지는 양현석 이수만 한성호 그리고 배용준의 뒤를 이어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등극했다.
한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함연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함연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