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막걸리 먹고 윤하 공연장 난입? 객석 웃음 초토화

입력 2015-09-07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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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막걸리 먹고 윤하 공연장 난입? 객석 웃음 초토화

가수 로이킴이 막걸리를 마신 후 흥에 겨워 윤하의 공연장에 난입했다고 해 화제다.

로이킴은 6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썸데이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꾸몄다. 이후 로이킴은 윤하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운데 객석 앞에 나가 환호했다.

이 모습은 누리꾼들에 의해 SNS로 사진이 퍼지며 화제가 됐다. 특히 로이킴이 마시던 막걸리는 그의 아버지 김흥택 씨가 회장으로 있는 서울 탁주의 제품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막걸리로 취기와 흥을 주체 못한 로이킴은 결국 경호원의 제지를 받았다는 후문. 하지만 그의 흥이 관객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 정도는 아니었나보다. 대부분의 반응은 “로이킴 그날 정말 웃겼다”, “아버지 막걸리 홍보 활동하는 효자”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후 로이킴은 페스티벌이 마친 후 아무렇지 않게 사진을 올려 또 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로이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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