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측 “이효리 내레이션 하차…윤현진 아나 대타 투입” [공식입장]

입력 2015-09-07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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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SBS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에서 하차한다.

‘아빠를 부탁해’ 측은 7일 오후 동아닷컴에 “이효리가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에서 하차한다”며 “다음 방송에는 윤현진 아나운서가 이효리를 대신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윤 아나운서는 고정이 아닌 임시 내레이터로, 이효리의 후임은 현재 미정인 상태”라고 전했다.

그동안 이효리는 ‘아빠를 부탁해’ 파일럿 시절부터 정규 편성까지 6개월간 내레이션을 맡았다. 하지만 최근 개인 일정 등으로 내레이션에서 하차하게 된 것.

윤현진 아나운서가 임시 내레이션을 맡은 ‘아빠를 부탁해’는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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