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나운서 불륜 스캔들, 은밀한 애정 행각 사진 공개에 비난 “심하다”

입력 2015-09-07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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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나운서 마키노 유미가 성추문에 휘말린 가운데, 그녀의 성관계 모습을 공개한 매체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일본의 고단샤에서 출판하는 사진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최근 인기 여자 아나운서 마키노 유미와 인기 쉐프인 요시다 모리히데의 불륜 스캔들을 공개하면서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불륜 관계로 추정되는 마키노 유미와 요시다 모리히데의 은밀한 애정 행각을 담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일본의 한 미디어 관계자는 “모자이크를 하고 있어 해당 인물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당시 찍힌 사진은 분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 업계에서는 이번 스캔들에 대해 다소 무덤덤한 반응이지만, 현지의 누리꾼들은 노골적인 사생활 침해에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붓고 있다. “불륜 문제는 당사자들이 알아서 풀어야 할 문제인데 자극적인 사진을 보도하면서 까지 인간의 사생활을 파헤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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