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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9시 9분 FC서울 승리를 위한 함성을 외치자!”
FC서울이 9월9일(수) 오후 7시 30분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FC서울 99DAY’를 진행한다.
이번 포항전에서 FC서울은 9월 9일을 맞아 숫자 9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선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장외행사로 ‘너의 응원 목소리! 99데시벨을 울려라!’, ‘캐논슈터 도전 99Km’가 진행된다.
‘너의 응원 목소리! 99데시벨을 울려라!’는 FC서울 응원 메시지를 힘차게 외쳐 99데시벨을 정확하게 기록한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그리고 ‘캐논슈터 도전 99Km’는 1인 또는 커플로 도전 할 수 있다. 1인으로 도전해 슈팅 속도가 99Km를 넘거나, 커플로 도전해 두 사람의 합계가 99Km가 되면 도전 성공이다. 이번 포항 전을 방문한 모든 팬들은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도전에 성공 시 사인 볼을 선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 종료 직전 ‘FC서울 99DAY’의 메인이벤트가 진행된다. 밤 9시 9분이 되는 순간 FC서울과 모든 팬들은 90초 동안 승리의 함성을 외칠 예정이다. 선수들에게 경기 종료 직전이 가장 힘든 시간인 만큼 팬들의 힘찬 응원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공식APP을 통해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