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찬호-김새롬 부부 “결혼했지만 따로 산다” 자유영혼 부부 인증!

입력 2015-09-10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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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과 이찬오 부부가 4개월 초고속 결혼에 대한 숨은 속사정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꾸려져 핫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김새롬-이찬오 부부, 박준형, 박시은 박현빈이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새롬-이찬오 부부는 화제를 모았던 ‘4개월 초고속 웨딩’의 이유와 그로 인해 불거졌던 ‘속도위반 결혼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김새롬은 “사실 저는 38살쯤 결혼하고 싶었고, 남편은 60살 넘어서 하고 싶어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혼의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유재석이 “두 분이 속도위반이 아니신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김새롬은 “임신은 정말 아니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어 그는 “양가 상견례도 없이 결혼했다. 결혼식이 상견례였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이 그는 “결혼은 했는데 아직까지 신혼집이 없다. 각자 집에서 산다”고 고백해 두 사람의 ‘초고속 웨딩’에 대한 의혹을 한층 증폭시켰다.

한편 김새롬-이찬오 부부의 ‘4개월 초고속 결혼’의 전말은 10일 방송되는 ‘해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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