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발레 시범 전 "겉옷 벗으면 야할까요?"…라디오스타 MC들 ‘급당황’

입력 2015-09-10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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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발레 시범 전 "겉옷 벗으면 야할까요?"…라디오스타 MC들 ‘급당황’

'라디오스타' 스테파니의 발레 인증샷이 화제다.

스테파니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학교 1교시 발레. 스팬 위해서 인증샷 올린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테파니가 발레의 한 동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스테파니의 놀라운 유연성이 인상적이다.

이어 스테파니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난이도 발레 동작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하이힐을 신고 발레를 하려는 자신을 걱정하는 MC들에게 “저희는 발 끝으로 서는 사람들이다”라며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윤종신이 아쉽다는 반응에 스테파니는 토슈즈를 신고 제대로 시범을 보였다. 스테파니는 발끝으로 서는 푸앵트, 상체를 유지하고 한 쪽 다리를 들어 올리는 팡세 등 다양한 발레 동작들을 선보였다.

스테파니의 발레 시범을 본 MC들은 “영화 ‘블랙스완’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스테파니가 발레 시범을 보이기 전 "겉옷을 벗으면 너무 야할까요?"라고 묻자, MC들은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라디오스타 스테파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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