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프로’ vs 삼성 ‘갤럭시 뉴’ 태블릿 격돌, 승자는?

입력 2015-09-10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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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애플 ‘아이패드 프로’ vs 삼성 ‘갤럭시 뉴’ 태블릿 격돌, 승자는?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폰6S와 아이폰6S+를 출시해 화제인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다음달 18인치 태블릿 ‘갤럭시 뉴’(가칭)를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애플보다 앞서 3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열린 ‘삼성 기어 S2 쇼케이스’에서 다음달 대형 태블릿 ‘갤럭시 뉴’ 출시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기어 S2’ 제품 소개가 끝나갈 무렵 갤럭시 뉴의 대화면을 나타내는 영상과 함께 ‘크게 생각하라(Think Big)’, ‘10월(October)’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 뉴는 안드로이드 5.1 운영체제(OS)를 탑재할 전망이다.

한편, 9일 애플은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아이폰6S 아이폰6S+ 아이패드 프로 등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 제품들은 기존 제품들과 비슷해 보이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바꿨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12일부터 사전주문을 받고 25일 정식 출시된다. 1차 출시국은 미국, 중국, 영국, 호주,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뉴질랜드, 홍콩, 캐나다, 독일 등이다. 이번에도 한국은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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