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하는 신예 윤수. 사진제공|대본창고엔터테인먼트
윤수는 10월5일 방송을 시작하는 ‘화려한 유혹’에서 순수한 영혼을 지닌 국문학과 대학생 유경 역을 맡았다.
윤수 소속사 대본창고엔터테인먼트는 10일 “드라마에서 윤수가 맡은 유경은 물질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순수한 모습과 따뜻한 성품을 지닌 인물”이라며 “부모의 울타리를 벗어나려고 자립심을 키우는 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윤수는 올해 웹 드라마 ‘첫사랑 불변의 법칙’으로 데뷔한 신인이다. 현재 방송 중인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연하는 ‘화려한 유혹’에서는 주인공인 최강희, 주상욱을 비롯해 정진영, 장영남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화려한 유혹’은 드라마 ‘메이퀸’과 ‘황금무지개’의 손영목 작가가 극본을 쓰고, ‘7급공무원’ ‘마마’의 김상협 PD가 연출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