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14일 솔로 베스트 앨범 ‘ONE’ 발매… 무대 최초 공개

입력 2015-09-10 14: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PM 준호가 오늘(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곡 'Fire'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Fire'는 준호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베스트 앨범 'ONE'의 타이틀곡이다.

‘ONE’의 타이틀곡 ‘Fire’은, 펑키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지난 7월 일본에서 발매한 미니앨범 ‘SO GOOD’에 수록됐던 곡으로 작곡가 홍지상과 준호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했다.

'지옥에서 날 꺼내준 천사 다신 없을 내 맘속 별이야'와 같은 감성적인 노랫말과 준호의 달콤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있다.

지난 9일 일부 공개한 'Fire'의 뮤직비디오에는 연인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늘 선보일 방송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준호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준호는 그 동안 일본에서 선보인 솔로 앨범들은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7월 15일 3집 미니앨범 ‘SO GOOD’은 발매 후 일본 최대 레코드샵인 타워레코드 전 전폼 종합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온라인 차트 1~4위, 월드 차트 1위까지 휩쓰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준호는 오는 19,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라스트 나잇 인 서울(LAST NIGHT IN SEOUL)'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