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12~13일 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 실시

입력 2015-09-10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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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2일 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3시간 전부터 주출입구에 설치 된 부스에서 ‘히어로즈 데이 THANKS, FAN’ 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히어로즈 데이 THANKS, FAN’ 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이택근, 유한준, 윤석민, 박병호, 김민성, 서건창, 박동원, 고종욱, 김하성, 밴 헤켄, 스나이더, 피어밴드 선수의 배트 및 글러브, 유니폼, 스파이크 등 애장품을 기증받아 최고가를 제시한 낙찰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경매를 통해 낙찰 된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가능한 이번 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최고가를 제시한 낙찰자에게 오는 17일(목)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홈경기 마지막 날에 기념촬영 및 애장품 전달식을 실시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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