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소극장 콘서트 ‘장혜진 소품집’ 개최… 윤석철 트리오 동참

입력 2015-09-11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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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혜진이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소극장 콘서트 ‘장혜진 소품집’을 개최한다.

KT&G 상상아트홀(삼성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장혜진의 소극장 콘서트 ‘장혜진 소품집’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두 차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자이언티X크러쉬 ‘그냥(Just)’의 작곡가이자 재즈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윤석철의 피아노 트리오인 윤석철 트리오가 공연에 함께할 계획이다.

장혜진은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식 SNS에 “장혜진, 그녀의 발견 그녀의 소품집….. 어떨까요?” 라는 문구와 함께 티켓 오픈 일정을 알렸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자 측은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깊어진 계절의 중심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장혜진의 노래와 윤석철 트리오의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이 함께 앙상블을 이루어 진행될 예정이며, 아름다운 단풍이 물드는 지금 오랫동안 기억될 가장 감성적인 무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혜진 소품집’의 또 다른 주인공 윤석철 트리오는 자이언티X크러쉬 ‘그냥(Just)’의 작곡 및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무중력’을 편곡, 자이언티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윤석철을 중심으로 세련된 연주를 선보이는 한국 재즈의 기대주이다. 이에윤석철 트리오와 장혜진의 만남은 공개와 동시에 음악 팬과 관계자들에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AN/BALJUN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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